[카페] 부산 영도 신상 카페 '꼬쇼네(Cochonnet)'

부산 영도구 청학남로 1
(영업시간) 11:30~20:00
(주차) 자체 주차장 없음, 주차 극악!!
(기타) 반려동물 동반, 키즈케어존인 듯
 
일단 먼저 주차에 대해 말하자면..
자체 주차장이 없어서,
도보 2분 정도 거리인 청학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는

블로거의 글을 보고 해당 주차장에 갔는데...
꼬쇼네 방문객은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걸려 있었다.
일단 어쩔 수 없어서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고 왔는데,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골목에 주차한 차량도 보였는데, 그것도 힘들 듯.. 경사가 심함)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은 영도 신상 카페 '꼬쇼네' 에 방문하였다.
카페 '홍차왕자', 함박스테이크 맛집 '선인장식당' 바로 옆이다.
현재 영도에서 제일 핫한 카페임을 보여주는 듯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입구에 있는 웨이팅 명단에 수기로 작성하고 서성거리고 있으면,

사장님이 육성으로 호출해주신다.
20~30분 정도 기다린 듯...

좌측에 있는 건물은 소품, 와인, 그로서리 샵으로 이용할 모양이던데..
아직 오픈한 것은 아니고,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대기 장소로 이용하고 있었다.
아기자기 예쁜 물건들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다.

별관

별관

드디어 호출을 받아 카페 내부로 입성~~~

음.. 솔드아웃 된 베이커리가 많다.. ㅠㅠ
이후 식사 예정이라 브런치는 패스하고, 남은 빵 중에 2개 골라본다.

프랑스 느낌으로 내부를 너무 이쁘고 감각있게 꾸며 놓았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온천천 브런치 카페 '샐루아투스'랑 느낌이 비슷하다.

 

암튼 카페에 머무르는 동안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부산항대교와 영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테이블은 9개 정도 있는데, 손님이 꽉 들어차서 사진은 못찍었다.
자리 비면 또 바로 채워지고, 암튼 정말 인기많음 카페임.

아메리카노, 블루베리스콘, 피칸휘낭시에

그리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별관 옆에 하늘색 문)
문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한칸 있고 남녀 공용이라 살짝 불편하다.

 

커피와 디저트 맛은 괜찮았던 거 같고,

영도 바다뷰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