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경북 경주 구황동 휘낭시에 전문 카페 '다과와'

경북 경주시 임해로96번길 5, 2층

(영업시간) 토, 일 11:00~17:00, 소진 시 마감

(주차) 건물 1층 앞 5대 가능

(기타) 노키즈존, 14세 미만 불가

 

경주 여행 중에

경주 휘낭시에 맛집으로 유명한 '다과와'에 방문하였다.

주말에 6시간만 영업을 하고

또 디저트 소진이 빨라서

일요일에 12시 전에 도착하였다.

늦게 방문하게 된다면

전화나 인스타 공지를 통해

디저트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1층이 음식점이었는데,

그 앞에 주차 자리가 있다.

2층 가게로 들어가보니

비어있는 휘낭시에가 몇 개 있었으나,

나중에 하나둘씩 채워지고 있었고,

포장을 하는 손님들이 많고

안에서 먹고 가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음료 가격은 적정한 것 같고,

휘낭시에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다양한 휘낭시에 외에 쿠키류도 판매하고 있다.

 

다른 포털 소개글에 보니,

프랑스산 버터와 질 좋은 재료들로

매일 아침 구워내고 있다고 나와있어 기대감이 크다.

창밖으로 보이는 기와집 풍경에

정말 경주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휘낭시에를 워낙 좋아해서,

맛집도 찾아다니고 눈에 보이면 거의 주문을 하는 편이다.

나는 휘낭시에가 겉바속쫀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여기는 겉바는 충족하나,

속쫀은 내 기준에는 못 미치는 듯 하다.

 

그래도 휘낭시에 맛집으로는 상위에 속하는 듯 하고,

사람마다 입맛이나 선호하는 식감이 다르니,

휘낭시에를 좋아한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